"동경하는" 친구를 좇으면 왜 대개 역효과가 날까요?
“동경하는 친구"라는 함정 누구나 한 번쯤 느껴 본 감정이에요. 주변에 더 가까워지고 싶은 사람이 있죠. 똑똑한 동료일 수도 있고,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는 지인일 수도 있고, 동경하는 모임에 속한 누군가일 수도 있어요. 멋진 대화, 편안한 친밀감, 서로 통하는 유대를 상상하게 돼요. 하지만 이런 동경의 관계를 진짜 우정으로 바꾸려는 시도는 어색하고 예의 바른 대화나 침묵으로 끝나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바라던 우정은 왜 이렇게 번번이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데이터가 보여 주는 것 플로리다에서 진행된 한 종단 연구는 10~14세 청소년 725명(남학생 340명, 여학생 385명)을 한 학년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추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