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아닌 응원을 건넨 적이 있나요?
속으로는 의심이 가득한데도 친구의 위험한 결정을 응원해 준 적이 있나요? 아니면 프로젝트에 대해 불평하는 동료에게, 속으로는 그 사람이 완전히 잘못했다고 생각하면서도 공감하듯 고개를 끄덕여 준 적은요? 미소를 지으며 그 사람의 답답함을 인정해 주고, 지지하는 말을 빠짐없이 건넸지만, 마음속으로는 당장 그 자리를 떠나고 싶었을지도 몰라요. 우리는 흔히 사회적 지지를 순수하고 이타적인 선행으로 여겨요. 관계 과학에서도 지지적인 소통은 튼튼한 유대의 초석으로 높이 평가받죠. 하지만 바쁜 직장, 복잡한 우정, 가족으로서의 의무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듯이, 지지가 늘 열린 마음으로 건네지는 것은 아니에요....